BATHMAKER

두서 없이 시공 후기 남겨 볼까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두 딸아이 아빠 입니다.

갑작스러운 10살 딸아이의 자기방 독립 수면 선언에... 

와이프와 이리저리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 보던중

바스메이커를 알게 되었어요. 

최근 옆동 인테리어 시공을 했던 사진을 보고선 맘에 들어 다짜고짜 찾아 갔죠. 

쿨~하신 여 실장님과 꽤 시크하신 남 실장님이 맞이 해주셨고 

상담이 시작 되었는데... 

비싸고 고급 자제만 권유 할꺼라는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어요... 

"쓸데없는 곳에 낭비 하시지 마세요. 이 자제는 비싸기만 하고 안 좋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안 하겠습니다." 

심지어... 여 실장 님 역시... 

"화장실 리모델링에 너무 많이 투자하지 마세요~ 깨끗하고 쓰기 편하시면 됩니다. 지금 너무 많이 돈을 쓰는 것 같아요! 견적 줄이세요~"

견적이 높아지는 시공과 자제를 추천하지 않고, 

하자가 비교적 없으며 자신이 살 곳은 이렇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두 실장님 모두 친절히 상담을 정말 진심으로 진행해 주셨어요. 

그때 맘속으로 바로 결정 했습니다. 

'이 업체와 바로 계약 해야겠다! 믿을 수 있겠다!'

시공이 시작되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 까지 치를 때 까지... 

무수한 설계 변경과 (제가... ^^;;; 변덕이 심했습니다.)

당장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아주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하는 무례를 범했지만, 

남 실장 님은 항상 온화하게 대응해 주시고

웃으며 답해주셨습니다.  

시공 결과물도 만족 했습니다.

(결과물은 사진으로 남겨요. 화장실은 다른 후기에 많이 있는 같은 화장실로 했습니다)

하자 점검 때 발생된 작은 문제들 역시 빠르게 대응해 주셨어요.  

바스메이커의 가장 큰 장점은 

커뮤니케이션이 일단 원할 하신 실장 님 들이라 너무 대화가 편했어요.

이곳 저곳에서 봤던 예쁜 인테리어를 보여드리며 시공 문의를 드렸을 때, 

바로 시공 방법을 생각해 주셔서 적용해 주셔서 

너무 예쁜 인테리어가 완성 될 수 있었어요.

물론 먼저 제안해 주신 인테리어 설계가 훌륭했어요. 

이중 창으로 제안해 주신 부분들을 적극 방영하여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인테리어는 솔직히 돈이 많이 들어가면.. 예쁘고 고급스럽죠.

근데... 업체, 업자... 그러니까... 사람... 그 사람을 만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인테리어 사기도 많다고 하는 요즘 세상에 정말 진심으로 좋으실 실장 님 두분 이었습니다.

실장 님 두분. 진심으로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아!!! 로또 1등 되세요!!! ^^